[트렌드 정보] 2021년 팬톤 올해의 컬러 - 일루미네이팅 옐로우 & 얼티밋 그레이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이자 색상회사인 팬톤이 2020년 클래식블루(Classic blue)에 이어 2021년 올해의 컬러를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면 패션과 코스메틱, 인테리어 등 많은 브랜드들의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게됩니다. 

2020년 올해의 컬러 - 클래식블루(Classic blue) 다시 보기

팬톤은 보통 한 가지 색상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일루미네이팅 옐로우(Illuminating)와 얼티메이트 그레이(Ultimate Gray) 두가지 색상을 발표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이 색상의 조합은 이마트를 연상시키네요. )

I 2021년 팬톤 올해의 컬러
 : 일루미네이팅 옐로우(Illuminating) &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

2021년 팬톤 올해의 컬러

2021년 올해의 컬러는 '강인함과 희망'을 상징하는 두 컬러의 조합으로 그레이에는 단단한 실용성과 옐로우에는 활기와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희망을 담았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전세계가 얼어붙었던 2020년을 지나  밝고 경쾌한 색으로 2021년을 맞이하고픈 바램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활기차고 대담한 컬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불안함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루미네팅 옐로우(PANTONE 13-0647)는 화사하고 밝은 노란색으로 반짝이는 태양빛이 스며드는 따뜻한 그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정신적 회복과 셀프힐링, 영감으로 상징되기도 합니다. 얼티밋 그레이(PANTONE 15-5104)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소를 상징하며, 해변의 자갈색상과 풍화된 자연물이 오랜 시간을 견뎌낸 결과물인 것처럼 평온함과 안정감을 상징합니다. 

2021년 팬톤 올해의 컬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세계가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을때도 2009년 올해의 컬러가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미모사였다는 것을 보면 2021년 올해의 컬러는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의 컬러로 패션, 섬유, 코스메틱, 인테리어 전 분야의 사업군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팬톤의 메세지처럼 2021년 올 한해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희망차고, 평온한 한 해가 되길 바라고 바래봅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