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정보] 팬톤이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색 - 클래식 블루 (Classic blue)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인 팬톤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색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1963년 로렌스 허버트가 창립한 팬톤은 보는 사람들마다 색상의 스펙트럼이 달라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던 색상에 이름과 번호를 달아서 식별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팬톤은 현재 디자인, 패션, 등 시각예술 뿐만 아니라 디지털기술 전반의 환경에서 표준가이드로  제공되고 있으니 사업 아이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매년 새로운 색상을 찾기 위해 전세계의 문화 뿐만아니라 엔터, 산업 외에도 사람들사이에 유행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및 경제적 상황도 함께 고려한다고 합니다. 

2020년 올해의 색 - 클래식블루 (Classic Blue)

올해 톤이 발표한 2020년 색상은 바로  클래식블루 (Classic Blue) 입니다. 참고로 2019년 팬톤의 컬러는 "리빙코랄"이었습니다. 

 

2020년 올해의 색 - 클래식 블루 (Classic blue)
2020년 올해의 색 - 클래식 블루 (Classic blue)

시대를 초월한 청색인 클래식 블루는 심플함이 돋보이며, 해 질 무렵의 어둑한 하늘을 암시하는데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고자하는 염원을 비친다고 설명했습니다. 

클래식 블루는 정신의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주며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는 색이라고 합니다. 네이비 컬러보다 가벼우면서 스카이 블루보다 어두운 클래식 블루는 안정성과 심플함을 구현할 수 있는, 세월이 흘러도 유행을 타지 않는 색상입니다. 

뷰티나 패션이나 디자인, 인테리어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올해의 펜톤 컬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패션계나 디자인업계등은 저마다 블루 아이템을 선보이며 발바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블루컬러가 뷰티나 인테리어에서도 흔히 보이는 색상은 아니지만,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색상이어서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클래식 블루는 채도가 적당해서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리고, 공간에 무게감을 주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팬톤은 '올해의 컬러만 보는 것이 아니라 테이스트과 텍스처, 향과 소리'를 포함한 독특한 멀티센서 접근법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팬톤은 컬러 경험에 활기를 불아넣기 위해 세계적인 조향회사 피르메니히(Firmenich), 오디오유엑스(AudioUX), 온라인 인공지능 음악 마스터링 서비스 랜드로(Landr), 더인사이드(The Inside)와 제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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